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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

  • 독일: 국경도시 바일 암 라인

    2024.10.23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 라인강 여행 3: 본대학교 식물원, 드라켄펠스

    2024.10.21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 4,800만년전 타임캡슐 "메셀 화석 유적지"를 가다!

    2023.04.27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 에바를 만나러 다름쉬타트(Darmstadt)로

    2023.04.27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 독일: 마부르크(Marburg) 둘러보기

    2023.04.27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 카셀(Kassel)의 베르크공원과 빌헬름 궁전 방문

    2023.04.27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 힐데가를 만나러 프랑켄베르크로 가다!

    2023.04.27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 2023 봄 여행 -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하다~

    2023.04.27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독일: 국경도시 바일 암 라인

2024.08.25어제는 힐데가의 생일이었다. 건미는 힐데가도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준비했다. 독일임을 감안하면 성대한 생일 파티였다. 덕분에 모처럼 한식을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오토 아저씨가 잘 가꾸었던 정원에서 여유있는 오후를 즐겼다. 다시 돌아오려면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이다. 아침에 프랑켄베르크(에더)를 떠나서 스위스를 향해서 출발했다. 12일 동안 스위스를 돌아볼 예정이다. 아우토반을 따라서 독일의 국경 도시 바일 암 라인까지 450km를 교대로 운전했다. 호텔 체크인을 하고 4시 경 도시 구경을 나갔다. 호텔은 베스트웨스턴 체인이었다. 큰 상가 건물에 있고 간이 부엌도 있어서 시설이 좋았다. 주차장도 넓고 무료였다. 다만 주차장에서 호텔까지 이동거리가 길었다. 라인강쪽으로 가니 세 나라 ..

유럽 여행/독일 2024. 10. 23. 14:24

라인강 여행 3: 본대학교 식물원, 드라켄펠스

2024.08.23이번 라인강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본(Bonn)과 드라켄펠스(용 바위)를 돌아보고 오후에는 프랑켄베르크로 돌아가기로 했다. 쾰른에서는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였다.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 깊은 도시이며, 인구는 30만 정도이다. 1990년까지 서독의 수도였으며, 통일독일의 수도가 베를린으로 이전하기까지는 10년 동안 통일독일의 수도이기도 했다. 베토벤의 탄생지로 유명하며, 이 도시의 중앙묘지에는 베토벤을 비롯해서 모짜르트, 브람스, 슈베르트, 요한 스트라우스, 주페 등과 같은 유명한 음악가들이 묻혀 있다고 한다. 볼만한 박물관, 성당, 성곽 등이 많아서 다 돌아보려면 하루로는 안될 것 같았다. 우리는 본대학교 식물원을 방문하기로 했다. 식물원으로 가는 길은 쾌적했..

유럽 여행/독일 2024. 10. 21. 23:01

4,800만년전 타임캡슐 "메셀 화석 유적지"를 가다!

2023.04.10오늘 오후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다. 오전에 다름쉬타트 인근에 있는 메셀 화석 유적지(Messel Pit Fossil Site)를 방문했다. 이 곳은 세계 4대 화석산지로 손꼽히는 곳이며, 1995년에 독일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에바의 집에서 15분 거리에 이렇게 훌륭한 곳이 있다니 행운이다. 메셀 화석 유적지에 도착하니 방문객 안내 센터가 있다. 내부에는 전시실도 있었다. 전시실 입구에 "시간(ZEIT)과 메셀 세계(MESSEL WELTEN)"라는 제목이 눈에 띈다. 지구 과거의 타임 캡슐이다. 4800만년 전(신생대 에오세)에 이 지역은 폭이 3.6km 정도인 아주 깊은 호수였고, 열대 내지 아열대 기후였다. 전시실에는 아래 사진처럼 당시 생..

유럽 여행/독일 2023. 4. 27. 23:44

에바를 만나러 다름쉬타트(Darmstadt)로

2023.04.09 오늘은 부활절이다. 건미의 다른 독일 엄마 에바의 집으로 이동한다. 에바의 집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남쪽으로 30여km 정도에 있는 다름쉬타트(Darmstadt)라는 도시에 있다. 독일 5번 고속도로(아우토반)를 따라서 헤센주를 북에서 남으로 가르면서 내려왔다. 말로만 듣던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 "아우토반"을 처음으로 운전하게 되어 기대가 컸다. 차로는 2개 내지 3개 정도이고 제한 속력이 없는 구간도 많았다. 렌터카는 LYNK & Co 01 하이브리드인데 작은 SUV이다. 볼보계열 회사에서 만든 차이다. 엑설을 밟으니 차가 경쾌하게 쭈욱 돌진한다. 독일 운전자들은 추월차선 개념이 분명해 보였다. 추월이 끝나면 바로 진행 차선으로 옮겨간다. 이 때 추월한 차의 바로 앞으로 들어오는 경향이..

유럽 여행/독일 2023. 4. 27. 23:41

독일: 마부르크(Marburg) 둘러보기

2023.04.08프랑켄베르그에 있는 동안 두번째 방문한 곳은 건미가 대학을 다닌 마부르크이다. 마부르크 대학은 개신교 계열 대학으로, 1527년에 설립되어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중 하나이다. 카셀에서 주로 활동한 그림 형제도 마부르크대학을 다녔다고 한다. 하루 종일 날씨가 흐렸다. 마부르크는 인구 76,000명 정도의 작은 도시이다. 도시 중앙에 언덕이 있고, 그 위에 마부르크 성이 있어서 멀리서 볼 때부터 참 아름답다. 마부르크 성은 11세기에 요새로 만들어졌는데, 점차 증축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헤센주 전체를 다스리던 영주가 통치하던 곳이다. 현재는 박물관과 행사장으로 사용된다. 성 내부에 있는 박물관에서는 이 지역의 유명한 전통 도자기를 주로 전시하고 있었다. 색깔이 특이하기는 ..

유럽 여행/독일 2023. 4. 27. 23:37

카셀(Kassel)의 베르크공원과 빌헬름 궁전 방문

2023.04.06 프랑켄베르크에 머무는 동안 주변의 명소를 두 군데 방문하였다. 그 중 하나는 카셀에 있는 위 제목처럼 긴 이름을 가진 공원이다. 이 공원은 도시의 외곽 산 기슭에 아주 넓게 자리잡고 있었으며,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공원의 중앙에는 커다란 빌헬름회헤(Wilhelmshoehe) 궁전이 자리하고 있었다. 궁전의 모습이 크고 범상치 않아서 이에 대한 설명을 기대했으나, 건물 내부를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안내를 찾을 수 없었다. 자료를 찾아보니 헤센주의 영주가 마부르크를 중심으로 헤센주 전체를 통치하였는데, 1567년에 자신의 영지를 아들 4명에게 분할하여 나누어주면서 카셀이 그 중 하나로 분리되었다고 되어있다. 이 궁전은 1786년에 이곳 영주인 빌헬..

유럽 여행/독일 2023. 4. 27. 23:30

힐데가를 만나러 프랑켄베르크로 가다!

2023.04.05 프랑크푸르트를 둘러보고, 아내 건미의 독일 엄마 힐데가가 살고 있는 도시, 프랑켄베르크(Frankenberg an der Eder)로 이동했다. 프랑켄베르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북쪽으로 130km정도 떨어져 있다.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독일 도시가 있기 때문에 혼란을 피하기 위하여 이 지역을 흐르는 Eder강 이름을 도시명 뒤에 함께 사용한다. 인구는 17,000여명 정도에 불과하다. 도심에는 시청과 성당 건물이 높이 솟아있다. 특별히 알려진 명소가 없는 지역이어서 이런 기회가 아니면 오기 힘든 곳이다. 평범한 독일 사람들의 삶을 경험할 수 있었다. 힐데가의 집은 외곽에 있어서 마을 주변에는 넓은 초지가 펼쳐져 있다. 시야가 활짝 열린다. 산책하기에 참 좋았다.마을에는 집들이 옹기 종..

유럽 여행/독일 2023. 4. 27. 22:53

2023 봄 여행 -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하다~

2023.04.05 아내 건미와 일정을 맞추다 보니 퇴직 후 한달 가량이 지난 4월 4일에 퇴직 기념 여행을 출발하게 되었다. 3주 일정으로 직접 찾아다니는 자유여행이다. 첫 일주일은 건미의 독일 엄마들을 방문한다. 건미가 독일에서 유학할 때 따뜻하게 보살펴준 분들이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한동안 찾아뵙지 못했다. 두 분 모두 이제 나이가 90대로 접어들었다. 어제 파리를 거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했다. 오늘 오후에는 프랑켄베르크라는 소도시를 먼저 방문한다. 독일 엄마 중 한 분인 힐데가 부부가 살고 계시는 곳이다.아침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차를 렌트하고, 잠시 시간을 내어 프랑크푸르트 마인 강변의 프랑크푸르트 성당(성발도로메우)과 구시가지를 돌아보았다. 성당은 고딕스타일이라고 하는데 내부는 화려하..

유럽 여행/독일 2023. 4. 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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