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아인트호벤, 트라피스트 수도원, 호게 벨루웨 국립공원, 오에르세 풍차 제빵소
2024.09.24아이슬란드에서 07:40에 비행기를 탔다. 암스테르담에 도착하니 13시가 되었다. 2시간 시차가 있기 때문이다. 처남이 스키폴 공항으로 마중나와 주었다. 아인트호벤에 있는 처남 집으로 왔다. 긴 여행을 마친 후여서 쉬어갈 시간이다. 제대로 된 한식을 준비해 주었다. 매우 반가웠다. 2024.09.25오전 늦게 처남의 안내를 받아 '성모님의 트라피스트 수도원'으로 갔다. 아인트호벤에서 북서쪽으로 30km 정도 떨어진 틸부르그(Tilburg)라는 작은 도시의 외곽에 있었다. 이 수도원은 17세기 프랑스 노르망디의 한 수도원에서 시작된 개혁 운동에서 비롯되었다. 이전보다 엄격한 수도생활을 지향하는 수도사들을 트라피스트라고 부르게 되었다. 트라피스트 수도원은 프랑스는 물론 벨기에, 네덜란드에도..
유럽 여행/네덜란드
2025. 1. 13.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