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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아이슬란드

  • 아이슬란드 14: 화산 내부(Inside the Volcano), 레이캬비크의 마지막 밤

    2025.01.10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 아이슬란드 13: 페를란 자연사박물관, 블루라군, 오로라

    2025.01.08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 아이슬란드 12: 스나이펠스네스 국립공원

    2025.01.05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 아이슬란드 11: 크비트세루쿠르, 보르가르비르키, 콜루포사르 폭포, 그라브로크 분화구

    2025.01.03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 아이슬란드 10: 고다포스 폭포, 아쿠레이리, 달비크 고래워칭

    2025.01.01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 아이슬란드 09: 미바튼호수와 자연온천, 지열지구

    2024.12.31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 아이슬란드 08: 데티포스 폭포, 흘리오우다클레타르, 아스비르기 국립공원

    2024.12.29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 아이슬란드 07: 스터들라낄 주상절리, 뵈크(Vök) 온천

    2024.12.23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아이슬란드 14: 화산 내부(Inside the Volcano), 레이캬비크의 마지막 밤

2024.09.23오늘은 화산 내부(Inside the volcano) 투어를 한다. 호텔 앞에서 투어버스에 올랐다. 시내 호텔을 돌아서 버스호스텔에 도착했다. 이 곳에서 자기가 갈 행선지에 따라 투어 버스를 타야 한다. 우리는 미니 버스에 올랐다. 앞좌석에는 홍콩에서 온 젊은이 두 사람이 앉아 있었다. 그 중 한 사람이 활달했다. 아이슬란드의 어느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러 왔다고 했다. 그런데 동성이다. 참 대단한 것 같았다. 버스는 30분 정도 걸려서 화산 내부 투어 사무실에 우리를 내려주었다. 우리를 안내 할 가이드가 화산 내부에 대한 설명과 주의사항를 알려주었다. 화산의 내부로 간다고 하니 참 기대가 크다.건물 주변에는 스키리프트가 보였다. 눈이 많이 오면 스키장이 되는 것 같았다. 가이드를 따라..

유럽 여행/아이슬란드 2025. 1. 10. 10:54

아이슬란드 13: 페를란 자연사박물관, 블루라군, 오로라

2024.09.22드디어 2주에 걸친 링로드 일주 여행이 완성되는 날이다. 보르가르네스를 출발했다. 해안을 따라서 남쪽으로 달리다가, 해저터널을 지나고, 레이캬비크에 들어섰다. 첫번째 목적지는 페를란(Perlan) 자연사박물관이다. 진주라는 뜻이라고 한다. 레이캬비크의 외스큐흘리드 언덕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었다. 은빛으로 빛나는 페를란 건물의 모습이 웅장해 보였다. 원래는 도시 전역에 뜨거운 물을 공급하는 시설이었다. 지하에서 끌어 올린 자연 온천수를 커다란 6개의 원통형 물탱크에 보관했다. 4개는 지금도 물탱크로 사용된다. 나머지 2개는 각각 박물관의 얼음동굴과 플래니타리움으로 바뀌었다. 1991년에 물탱크 위에 반구형 유리돔을 얹은 페를란이 개관했다. 박물관 앞에는 흥미로운 조형물이 서 있었다. ..

유럽 여행/아이슬란드 2025. 1. 8. 14:33

아이슬란드 12: 스나이펠스네스 국립공원

2024.09.21오늘은 스나이펠스네스 국립공원을 일주한다. 서쪽으로 길게 뻗어있는 반도이다. 첫번째 목적지는 게르두베르그(Gerðuberg) 절벽이다. 거의 1km에 걸쳐서 주상절리 절벽이 이어져 있다. 길고 높다란 성벽 같았다. 관광객들이 절벽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주상절리 가까이 다가갔다. 굵직한 육각 기둥 주상절리가 대칭적인 모습으로 우람하게 서 있었다. 높이가 7~14m라고 한다. 수천년 전에 분출한 용암이 바다물을 만나서 빠르게 냉각되어서 생겼다고 한다. 당시에는 해수면이 지금보다 훨씬 높았을 것이다. 제주도 해안 지역에도 비슷한 주상절리가 많다. 같은 과정으로 생겼을 것이다. 54번 도로를 따라서 서쪽으로 이동하자 반도를 남에서 북으로 가로지르는 56번 도로가 나왔다. 우회전하여 고개를..

유럽 여행/아이슬란드 2025. 1. 5. 17:04

아이슬란드 11: 크비트세루쿠르, 보르가르비르키, 콜루포사르 폭포, 그라브로크 분화구

2024.09.20시골 호텔의 조식은 지금까지 묵었던 다른 호텔과 달라서 인상적이었다. 그동안은 거의 비슷하게 세가지(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야채, 빵, 치즈 등이었다. 이 곳에서는 지역에서 만든 치즈, 오트밀빵, 생선, 말고기, 양고기, 감자 요리, 쨈 등을 제공해주었다. 맛도 좋았다.오늘은 링로드를 따라 아이슬란드 북서부를 가로질러서 서부까지 가는 날이다. 첫번째 목적지는 크비트세루쿠르(Hvitserkur)이다. 해안가를 거쳐서 사우다르크외쿠루라는 작은 마을에 도착했다. 먼길을 가야해서 주유를 가득했다. 73번 도로를 따라서 고개길을 넘었다. 링로드로 접어들어서 잠시 달리다가 다시 우회전해서 바튼스네스(Vatnsnes) 반도로 접어들었다. 비포장 도로를 달려야 했다. 아주 작은 마을을 지났을 뿐 ..

유럽 여행/아이슬란드 2025. 1. 3. 15:12

아이슬란드 10: 고다포스 폭포, 아쿠레이리, 달비크 고래워칭

2024.09.19어제 미바튼 자연온천에서 만났던 한국인 부부와 같은 식탁에서 조식을 하게 되었다. 직접 계획과 예약을 해서 자유여행을 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와 여행 방식이 비슷해서 좋았다. 오늘은 아이슬란드 북부 지방을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날이다. 30분 정도 달리니 멀리 큰 폭포가 보였다. 고다포스 폭포이다. 높이는 12m, 폭은 30m 정도로 규모가 크진 않지만 아름다웠다. 종교적 역사에 뿌리를 둔 폭포로서 신들의 폭포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고디는 아이슬란드어로 사제 또는 족장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서기 1000년에 씽벨리르 의회에서 기독교를 국교로 결정했다. 당시까지 많은 주민들은 고대 북유럽 종교를 믿고 있었다. 토르, 오딘, 로키, 프레야와 같은 섬기던 신들의 우상을 이 폭포에 버렸다고 ..

유럽 여행/아이슬란드 2025. 1. 1. 23:08

아이슬란드 09: 미바튼호수와 자연온천, 지열지구

2024.09.18오늘은 미바튼 호수와 근처를 둘러본다. 미바튼 호수는 둘레가 40km에 이르며 50여 개의 작은 섬이 있다. 아이슬란드에서 네번째로 큰 호수이다. 깊이는 얕으며, 다양한 물고기와 새가 서식하고 있다. 숙소에서 먼 곳부터 돌아보기로 했다. 미바튼 지역 북서쪽에 있는 크라플라 화산으로 갔다. 진눈깨비가 내렸다. 미바튼 호수 남쪽과 동쪽으로 이어진 1번 도로를 따라갔다. 863번 도로에서 좌회전을 했다. 도로 끝에 비티(Viti) 칼데라가 보였다. 비티는 지옥이라는 뜻이다. 1724년에 대규모 분출이 일어났으며, 비티 분화구에서는 100년이 넘도록 머드풀이 끓어 올랐다. 1975년에도 분출이 시작되어 9년 동안 계속되었다. 잔뜩 찌푸린 날씨에 칼데라 물빛은 청회색이다. 지름이 350m 정도..

유럽 여행/아이슬란드 2024. 12. 31. 22:46

아이슬란드 08: 데티포스 폭포, 흘리오우다클레타르, 아스비르기 국립공원

2024.09.17또 새벽에 잠이 깼다. 오로라 앱을 확인했더니, 지금 확률이 높다고 알려준다. 밖으로 나갔다. 자동차로 불빛이 전혀 없는 곳으로 이동했다. 1번 도로에는 이따끔 큰 트럭들이 빠르게 지나갔다. 위협적이다. 새벽 바람이 차갑다. 하지만 오로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제 여행 일정이 절반 정도 남았는데, 떠날 때까지 오로라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아이슬란드 북부에 눈이 내렸다는 예보를 들었다.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필수적인 도로망 앱(Safe Travel)을 확인했다. 오늘 경로는 대체로 녹색이다. 일부 구간은 푸른 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눈이 내렸지만 통과할 수 있다는 뜻이다. 출발했다. 다행히 날씨가 좋다. 길은 한참 동안 계속 오르막이다. 고도가 높은 대지로 가는 것이다. 풀과 이끼로 ..

유럽 여행/아이슬란드 2024. 12. 29. 14:02

아이슬란드 07: 스터들라낄 주상절리, 뵈크(Vök) 온천

2024.09.16새벽에 잠이 깼다. 나이 든 뒤로 늘상 겪는 일이다. 호텔 주변은 건물 한두채 밖에 없는 외진 곳이다. 오로라앱은 중간 정도의 오로라 출현 확률이 있다고 알려준다. 어두운 곳이어서 일말의 기대를 하면서 밖으로 나가 보았다. 하늘에는 구름이 거의 없고 별이 반짝였다. 하지만 오로라는 나타나지 않았다. 두어 시간 후 다시 잠이 깨어 나가보았다. 먼 동이 트고 있었다. 이 또한 멋진 광경이다. 이제부터는 날씨가 좋아지기를 바랬다. 오늘은 스터들라낄(Studragil) 협곡에 주상절리를 보러 간다. 아이슬란드 최고의 주상절리로 꼽힌다. 이 협곡은 원래 깊은 강이었다. 2009년에 상류에 수력발전소가 건설되었다. 멀지 않은 동부 피요르에 Alcoa 알미늄 제련 공장을 세우기 위해서였다. 알미늄 ..

유럽 여행/아이슬란드 2024. 12. 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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