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불러 협곡(Buller Gorge)을 따라 남섬 서해안으로 가다.
2024.05.11 by Travel Memories of GG Couple
2024.03.14 오늘은 타카카를 출발해서 남섬의 서해안까지 320여km를 이동한다. 차로 4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나온다. 중간에 잘 알려진 곳을 돌아보면서 갈 예정이다. 60번 도로를 따라 구불구불 타카카 고개를 천천히 넘었다. 모투에카 부근에서 우회전해서 시골길을 따라서 한참을 운전했다. 가끔씩 마주치는 농장 입구에는 무인 농산물 판매대가 있었다. 코하투에서 6번 도로를 만났다. 6번 도로는 친숙하게 느껴진다. 강릉에서 서울까지 이어진 국도를 자주 이용한 경험 때문이다. 호프 새들 전망대(Hope Saddle Lookout)에 들렀다. 남섬 서부 개척의 역사에서 중요한 곳이다. 이러한 역사를 소개하는 패널이 세워져 있었다. 남섬 서부는 험준한 남섬 알프스 산맥 때문에 접근이 어려운 곳이다. 1..
뉴질랜드 2024. 5. 11.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