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융프라우, 맨리헨, 뱅겐
2024.08.3020년 전에 서유럽 패키지로 방문했던 융푸라우의 기억이 희미하다. 그린델발트 터미널에 도착했다. 댈리겐에서 20여분 정도 걸렸다. 지은지 오래되지 않은 건물이다. 주차장도 넓고 쾌적하다. 코로나 확산 때문에 관광객이 없을 때 철저하게 준비한 것 같았다. 3일치 융프라우 여행 패스(Jungfrau Travel Pass)를 구입했다. 융프라우 인근의 모든 교통수단(곤돌라, 기차, 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표이다. 반값 할인 카드를 이용해도 1인당 165프랑이다. 일인당 25만원 정도이다. 하루 8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니 위안이 된다. 그런데 융프라우 정상 가까이에 있는 융프라우요흐로 가는 기차표는 별도로 사야한다. 이 표 가격 역시 만만치 않게 비싸다. 어쩌랴. 기왕 여기까지 왔으니. 먼..
유럽 여행/스위스
2024. 11. 7.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