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02: 골든서클(게이시르, 굴포스, 커리드 분화구)을 돌아보다.
2024.09.11골든서클을 돌아보는 날이다. 9시부터 호텔로비에서 렌트카 회사(Hertz)의 셔틀을 기다렸다. 예정 시간보다 40분이 지나서야 도착했다. 아이슬란드가 이런 나라인가? 기사는 다른 곳을 다녀와야 해서 늦었다고 변명을 했다. 렌터카 회사는 차로 5분 정도 걸렸다. 창구가 5개나 있었지만 차를 받기까지 시간이 상당히 걸렸다. 호텔로 돌아와서 건미와 출발했다. 우선 큰 양판점(Hakaup)으로 가서 울로 만든 내의를 샀다. 아이슬란드가 예상보다 춥기도 하고, 내일로 예정된 실프라 스노클링에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잠수복 안에 보온이 되는 얇은 옷을 입으라는 안내가 있었다. 골든서클은 싱그베들리르 국립공원, 게이시르, 굴포스의 3 곳을 일컫는 이름이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이다...
유럽 여행/아이슬란드
2024. 12. 6.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