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여행: 페트로폴리스
2011.11.17 페트로폴리스 투어에 참여했다. 이 도시는 리오데자네이루에서 북동쪽으로 68km 거리에 있었다. 인구도 30만명 정도이다. 관광용 마이크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도시의 이름은 브라질의 마지막 황제인 페드루 2세를 기리는 것이라고 한다. 이 도시는 19세기 황제와 고위 관료들의 여름 거주지였다. 고도가 해발 800m 정도여서 여름에 서늘했기 때문이다. 대관령과 비슷한 고도이다. 도시에 들어서자 버스가 멈추었다. 호수 건너에 멋진 건물이 보였다. 흰색 벽에 검은색 지붕을 가진 노르만프렌치 양식 건물이라고 한다. 이 건물의 이름은 퀴탄디냐궁전이며 1946년에 건설되어 카지노 리조트 호텔로 문을 열었다. 1963년에는 각 호실을 개인에게 분양했다고 한다. 오른 쪽으로 눈을 돌려보니 잘 다음어..
남미 여행/브라질
2023. 7. 1.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