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덴바덴
2024.09.06스위스 여행을 마치고 독일 바덴바덴으로 출발했다. 스위스 루체른에서 쉬지 않고 달리면 3시간 거리이다. 스위스 국경 부근에서 차량 정체가 있었다. 스위스는 EU에 속하지 않은 나라이다. 차를 세우고 간단한 검문을 했다. 우리는 바로 통과시켜 주었다. 독일로 접어들자 아우토반이 이어졌다. 휴가에서 돌아오는 차가 많았다. 캠퍼밴이나 카라반, 승용차나 SUV 뒤에는 거의 자전거가 두세대씩 부착되어 있다. 유럽 사람들은 활동적인 휴가를 즐기는 것 같았다. 휴게소에 들러 휴식을 취했다. 아래 사진은 휴게소에서 바라본 주변 모습이다. 독일은 거의 평지이고 넓은 농지가 이어져 있었다. 스위스와 비교가 되어 더 밋밋하게 느껴졌다. 문득 방금 떠나온 스위스가 그리워졌다.피크닉테이블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
유럽 여행/독일
2024. 11. 26.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