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여행: 리오데자네이루 그리스도 상, 코파카바나 해변
2011.11.15 이과수폭포 관광을 마치고 리오데자네이루로 돌아왔다. 브라질 제2의 도시로 650만명 정도의 큰 도시이다. 도시 이름은 포루투갈어로 '1월의 강'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포루투갈의 탐험가 코엘료가 1502년 1월에 큰 강의 입구로 보이는 이 곳을 발견하여 지금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실제로는 강이 아니라 내륙으로 32km나 들어간 큰 만이다. 거대한 구세주 그리스도상을 먼저 방문했다. 이 상은 리오네자데이루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이다. 도시의 어디에서나 보였다.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코르코바두 산 위에 있었다. 해발 710m이다. 자동차로 한참을 올라갔다. 마침내 거대한 상을 만날 수 있었다. 두 팔을 넓게 벌린 모습은 '모두 내게로 오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평화를 상징하는 모습..
남미 여행/브라질
2023. 6. 21.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