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실미도, 모세의 기적, 현대사 비극의 현장
2025.04.16영종도와 다리로 연결된 무의도 가까이 있는 섬, 실미도가 궁금했다. 실미도라는 영화로 유명해진 섬이다. 하루 두 번씩 모세의 기적도 일어나는 곳이다. 오늘은 오후 1시가 썰물 최대 시간이다. 오전 11시 경에 출발했다. 무의도 입구에 이르자 점심시간이다. 다리 건너가기 바로 전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생선구이 정식인데 음식이 알차고 맛도 괜찮았다. 무의도로 가는 다리는 잠진도라는 작은 섬을 거쳤다. 잠진도를 지나자 아치 모양의 높은 다리가 나왔다. 아래로 배가 왕래하기 좋게 만든 것 같았다. 무의도로 접어들어 얼마 가지 않아서 큰무리마을에서 우회전을 했다. 마을을 통과하고 실미고개를 넘자 실미도 유원지 입구가 나타났다. 성인 1인당 입장료 2000원씩과 주차료 3000원을 냈..
한국/수도권
2025. 4. 22.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