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로토루아 테푸이아(Te Puia)를 가다.
2024.03.07오전에 로투루아 남쪽에 있는 테푸이아로 갔다. 이 곳에서는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새인 키위를 보호하는 센터, 간헐천을 비롯한 지열 지대, 그리고 마오리족 예술과 기능 연구소가 모여있고 마오리족 노래와 춤, 그리고 하카 공연도 한다. 로토루아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꼽힌다. 입구에는 관광객들이 아주 많았다. 대기 공간에는 마오리족의 나무 조각이 전시되어 있다. 마오리족 신화 속의 생물과 조상, 그리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을 담고 있어서 마오리족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준다고 한다. 조각이 정교하고 섬세했다. 10시에 가이드가 안내하는 투어가 시작되었다. 20명 정도로 여러 팀으로 나누어서 가이드가 안내했다. 가이드는 모두 마오리족이다. 우리 가이드는 비교적 알아듣기 좋은 ..
뉴질랜드
2024. 5. 1.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