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여행: 쿠스코 태양신전(코리칸차)과 요새(삭사이와만)를 가다.
2012.02.07 쿠스코와 인근의 유적지를 방문하는 투어에 참가했다. 현지 가이드가 영어로 안내했다. 처음 간 곳은 아르마스 광장 부근에 있는 Tupac Amaru 문화 회관이었다. 쿠스코 전통 장인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곳이었다.쿠스코 장인들의 공간이 이어져 있었다. 그동안 시내에서 보았던 물건보다 훨씬 정교했다. 카톨릭 국가답게 예수님 탄생 장면을 재현한 것도 있었다. 천사의 모습이나 마리아와 요셉의 옷차림이 새롭다. 페루화된 것 같다. 장인별로 자신의 부스를 차려 놓았다. 어떤 장인은 전통 복장을 입고 있었다. 문화회관을 나와서 12각형 돌을 보러 갔다. 가는 도중에 특색있는 기념품 가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이 곳은 색색의 구두를 판매하는 곳이다. 색상이 화려하고 디자인이 정교했다. 1..
남미 여행/페루
2023. 7. 4.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