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을 걷다.
2024.03.09 오늘 곡규는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에 참여하고, 건미는 와카파파 인근 지역 트레킹을 한다. 모두 통가리로 국립공원의 명소이다.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은 뉴질랜드의 솝꼽히는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이다. 하지만 걷는 거리가 너무 길어서 곡규만 참석하기로 했다. 이번 뉴질랜드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면서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운 일정이다. 현지 안내 여행사인 아드리프트에서 안내하는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했다. 오전 8시에 국립공원빌리지에 있는 아드리프트에 20명의 참가자들이 모여서 주의사항을 듣고 출발했다. 다행히 오늘은 날씨도 쾌청하고 화산위험지수도 가장 낮은 0등급이라고 한다. 트레킹 코스가 활화산 지역이기 때문이다. 2명의 전문 가이드가 안내했다. 입구에 내려서 두 집단으로 나누어서 천천히 ..
뉴질랜드
2024. 5. 3.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