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경도시 바일 암 라인
2024.08.25 어제는 힐데가의 생일이었다. 건미는 힐데가도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준비했다. 독일임을 감안하면 성대한 생일 파티였다. 덕분에 모처럼 한식을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오토 아저씨가 잘 가꾸었던 정원에서 여유있는 오후를 즐겼다. 다시 돌아오려면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이다. 아침에 프랑켄베르크(에더)를 떠나서 스위스를 향해서 출발했다. 12일 동안 스위스를 돌아볼 예정이다. 아우토반을 따라서 독일의 국경 도시 바일 암 라인까지 450km를 교대로 운전했다. 호텔 체크인을 하고 4시 경 도시 구경을 나갔다. 호텔은 베스트웨스턴 체인이었다. 큰 상가 건물에 있고 간이 부얶도 있어서 시설이 좋았다. 주차장도 넓고 무료였다. 다만 주차장에서 호텔까지 이동거리가 길었다. 라인강쪽으로 가니 세 나라..
유럽 여행/독일
2024. 10. 23. 14:24